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쳐냈다.
넥센 강정호는 16일 부산 롯데전서 5-0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볼카운트 1S 3B 상황에서 5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다.
이로써 강정호는 3경기 연속 홈런이자 개인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다. 넥센은 롯데에 6회초 현재 7-0으로 크게 앞서 있다.
[12호 홈런을 쳐낸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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