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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PM 택연이 팔 골절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홈페이지에 "5월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택연 군이 왼쪽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나 저녁 늦은 시간이었던 관계로 일단 응급실에서 가능한 검사와 진단, 처치를 받았고 오늘 오전에 바로 입국하여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필요한 모든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후의 경과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다"며 "향후 스케줄 역시 의사의 진단 및 지도에 따라 경과를 지켜 보며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팔에 근육이 많을 경우 팔씨름을 하다 근육에 의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 쉽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택연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PM은 오는 24일부터 일본에서 단독라이브 '6 뷰티풀 데이즈'를 개최한다.
[팔 골절상을 입은 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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