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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는 원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가인이 직접 푼 갤러리 문제지'라는 제목으로 시험지 사진들이 공개됐다.
해당 시험지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만든 것으로 한가인이 직접 문제를 푼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원빈, 고수, 이제훈, 현빈, 강동원 중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원빈을 꼽고,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매일매일 예뻐진다. 내일 더 예뻐질거임'이라는 답을 택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또 '모태여신인데 머리도 좋다. 거기다 성격은 더 좋다. 무슨 짓인가'라는 질문의 답으로 '타고난 걸 어쩌란 말인가'라는 문항을 택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체육대회에서 주먹다짐을 자신 있는 종목으로 꼽고, 시험지 공백에 "공 빼고 몸으로 하는 거 전부 OK!"라고 부연설명을 하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가인(왼쪽)과 그가 직접 푼 시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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