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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지우가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김지우는 지난 2007년 방송된 드라마 '직장연애사' 이후 5년 만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로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섰다.
'로맨스가 필요해2'는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 이은 시즌2로 33세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지우를 비롯해 정유미, 강예솔이 주연배우로 나선다.
극중 김지우는 일과 사랑에 있어서 모두 솔직하고 당당한 모델 출신의 슈즈 디자이너 역할을 맡았다. 슈즈 디자이너 역할을 맡은 만큼 패셔니스타의 매력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우는 "그 동안 뮤지컬 무대에 전념을 했었는데 드라마에 오랜만에 캐스팅돼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정유미, 강예솔과 다 동갑내기여서 촬영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2'는 5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세 여주인공을 비롯해 이진욱과 김지석이 캐스팅됐다.
[5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김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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