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일 잠실 LG전 홈경기를 5월 '플레이어스 데이 (Player’s Day)'로 지정,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두산은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원년 우승의 신화를 안겨준 올드 원정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색다른 볼거리와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부터는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프록터와 최재훈이 참가하는 플레이어스 데이 기념 팬사인회 시간을 20분간 갖는다. 아울러 경기 전 오후 3시 50분부터 20분 동안 선착순 20명의 팬들에게 덕아웃-웨이트장-락커룸-실내연습장 등 선수단 편의시설과 야구장 시설물을 돌아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착용하는 올드 유니폼은 위팬(www.wefan.co.kr)이나 네포스(www.nepos.co.kr)의 온라인 쇼핑몰과 야구장 1루내야에 위치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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