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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새 음반 수록곡 '겸손은 힘들어'를 공개한 뒤 속마음을 전했다.
길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겸손하게 살다 스스로 지치는 경우가 많죠? 정말 사람들 다 겸손하고 예의 있어서 좋습니다만, 때로는 뻔뻔한 자신감으로 살아가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길은 "모두 파이팅~^^ 저희 개리와 기리는 더 겸손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모두 힘"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길의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사진 속 길은 특유의 민머리에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운전면허증 사진 속 길. 사진출처 = 길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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