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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김주하 앵커가 고난을 통해 자신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16일 삼성그룹의 2012 '열정樂서' 열 번째 강연이 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사상 최대 인원인 1만 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인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 앵커는 '나의 열정은 고난'이라며 "고난이 없었다면 현재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적 갑작스럽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구체적인 미래를 그리게 됐다. 이후 주말 뉴스의 단독 앵커로서 취재를 다닐 때도 힘든 일이 이어졌지만 하나씩 이겨내면서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정樂서'에서는 김주하 앵커를 비롯해 소프라노 조수미,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가 무대에 올라 청춘들을 응원했다.
[고난을 통해 성장했다고 말한 김주하 앵커. 사진 = 프레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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