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메가폰을 잡은 마크 웹 감독이 스파이더맨으로 분한 앤드류 가필드를 극찬했다.
마크 웹 감독은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대해 "앤드류 가필드는 명석한 두뇌와 위트, 좋은 인간성까지 모두 갖춘 배우"라고 말하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는 사람 모두 피터 파커를 연기하는 앤드류 가필드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젊고 날렵해진 것은 물론 하이틴 드라마를 보는 듯한 풋풋하고 밝은 느낌의 스파이더맨으로 분했다.
또 영웅이 되어야 하는 운명과 정체성으로 고뇌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연기하고, 고난이도 고공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더 어메이징한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알린다.
앤드류 가필드는 '파르나서스박사의 상상극장'으로 얼굴을 알렸고 '소셜 네트워크'의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7년에는 버라이어티 선정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10인 중 1명, 2011년 틴보그 선정 베스트 드레서 5위에 올랐다.
한편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오는 7월 3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시리즈 최초로 3D와 IMAX3D로 상영될 예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피터 파커 역을 맡은 앤드류 가필드.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드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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