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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3’ 닉 스탈, 행방불명…"약물 중독 때문?”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화 ‘터미네이터3’에서 주인공 존 코너 역을 맡아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배우 닉 스탈이 행방불명된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LA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LA경찰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닉 스탈의 처인 로즈 머피가 남편의 실종 신고를 했다.
닉 스탈은 ‘터미네이터3-라이즈 오브 더 머신’외에도 ‘씬시티’, ‘미러2’ 등의 영화를 통해 활약해 왔다. 머피에 따르면 스탈은 지난 9일부터 소식이 끊긴 상태로, 약물 중독과 함께 다운타운 우범지대를 자주 드나들었다고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스탈의 행방 불명 원인을 약물로 인한 사고 혹은 사건 연루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닉 스탈. 사진 = 터미네이터3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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