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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13)이 적은 용돈에 대해 투정을 부렸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에서 한가인의 아역으로 열연했던 김유정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정은 "원래 일주일 용돈이 만원이었는데 오늘 반항을 좀 했다. 엄마가 5천원으로 올려주셨는데 조금 더 올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용돈 액수를 공개하며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 친구는 일주일에 2만 5천원 정도를 받길래 부러웠다. 나도 더 올려주면 좋겠지만, 용돈이 올라가면 외출할 때마다 받는 돈을 안주실 것 같다"며 나름의 고민을 말했다.
[용돈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 김유정. 사진출처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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