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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SMS리서치 컨설팅에 의뢰해 2011년 10월 15일부터 2012년 4월 15일까진 진행된 2011~2012 V리그 남녀 구단 홍보효과 분석을 한 결과, 남자부 평균 309억 3천만원, 여자부 평균 116억 2천만원의 홍보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홍보효과 조사방법은 V리그 기간 내 TV중계(공중파 1개-KBS, 케이블 2개-KBSN Sports, MBC Sports+), TV스포츠 뉴스(공중파 4개-KBS1, KBS2, MBC SBS), TV스포츠 프로그램(공중파 2개-KBS1, KBS2, 케이블 2개-KBSN Sports, MBC Sports+), 신문(25종), ON-SITE(홈구장 현장 장치장식물 및 인쇄물) 등 미디어를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요소들을 집계해 그 값을 산출했다.
스폰서의 미디어 노출분석의 세계적 추세인 CTP방식을 채택하였고, TV중계의 경우 구단별 5경기(주중, 주말/홈,어웨이 구분) 총 55경기를 모니터링하여 각각의 노출값과 Audience Data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그 결과 2011~2012 V리그의 홍보효과는 2,243억 8천 6백만원으로, TV중계 826회, 스포츠뉴스 188회, 스포츠프로그램 127회, 신문 2,036회로 기록됐으며, 시즌 TV중계 평균시청자수의 합은 31,367,633명으로 조사됐다.
남녀 구단별로는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현대건설이 가장 높은 홍보효과를 보여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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