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2012 팔도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17일까지 192만 9240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던 프로야구는 18일 4개 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 7만 6803명이 입장하며 전체 126경기 만에 200만 6043명으로 최소경기 2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한편 18일에는 김병현(넥센 히어로즈)이 국내 무대 첫 선발 등판을 가진 넥센-삼성의 목동 경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 KIA의 경기가 매진되며 최소경기 200만 관중 달성을 앞당겼다.
구단별로는 5차례 매진을 기록한 롯데가 시즌 관중 39만 9599명으로 가장 많고, LG(38만 7906)와 SK(38만 320명)가 뒤를 잇고 있다.
['김병현 효과'로 18일 만원사례에 성공한 목동구장.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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