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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조여정이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노출 연기를 반대하면 사랑보단 영화를 택하겠다고 솔직히 답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공개 오디션 토크쇼 ‘고쇼’(Go Show)의 여섯 번째 오디션 ‘욕망의 화신’에는 영화 ‘후궁’의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박철민이 출연했다.
조여정은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가 노출 연기를 반대하면?”이라는 질문에 영화를 택했다.
조여정은 “내가 행복해야 사랑할 수 있다”라며 “비록 사랑 때문에 영화를 포기했어도 그 사람을 볼 때 마다 영화를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화 ‘후궁’은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내달 6일 개봉 예정이다.
오는 25일 방송에는 가수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아이비가 출연한 ‘기적의 보이스’ 편이 전파를 탄다.
[사랑보다 일을 택하겠다고 밝힌 조여정.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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