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송승헌, 박민영 생일 이벤트에 애정미소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송승헌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이벤트가 깜짝 공개됐다.

MBC 새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닥터커플 송승헌과 박민영이 알콩달콩한 비밀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내조에 나선 내과의사 박민영(유미나)이 생일을 맞이한 송승헌(진혁)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이벤트를 준비한 장면 중 일부이다. 두 사람은 '닥터 진'의 완벽한 비주얼 커플답게 눈부신 미모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 장면은 촬영 초반부에 진행된 커플신으로 다소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는 송승헌과 박민영의 소감과는 달리,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연인을 제대로 표현했다.

'닥터 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이다. '신들의 만찬' 후속작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

[新 비주얼 커플 '닥터진' 송승헌(위) 박민영.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