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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7호 시모, 여자2호 논란에 해명 “내가 변심”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SBS ‘짝’에 남자7호로 등장한 힙합 뮤지션 시모가 최근 불거진 여자2호 관련한 논란에 해명했다.
시모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가 이상하게 떠서 정말 속상합니다. 여자 2호분은 정말 순수하게 짝을 찾으려 나온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짝’ 방송에서 커플로 이어진 두 사람이 방송이 끝난 뒤 실제로는 연인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시모의 발언과 여자 2호가 심은하 부부와 친하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재벌가의 자녀로 알려진 여자 2호가 시모를 무시했다는 근거 없는 추측을 전한 것.
시모 또한 "촬영 후에도 저에게 마음을 여셨고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단지 제가 변심한 것이니 제발 2호분 욕하시지 마시고 저를 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고 여자2호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지적했다.
그는 여자 2호가 재벌가의 자녀라는 소문에 대해 "수백억대 자산가의 따님이시라고요? 그래서 더 순수하셨습니다. 방송에서는 특정상 재미를 위해 자극적으로 편집되었던 거 같습니다"며 "연예인 박수진씨 닮았다는 말은 본인이 발설한 것도 아니었고 본인 외모를 만화캐릭터 스누피와 닮았다고 재미삼아 말씀하시고 재미있어 하셨던 순둥이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여자2호 논란에 대해 해명한 남자7호.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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