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타슈켄트 월드컵 대회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니버설 스포츠 펠리스에서 열린 2012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타슈켄트 월드컵 개인종합 예선서 후프와 볼 종목에서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후프와 볼에서 나란히 28.250점을 받았다. 각각 7위와 6위로 결선에 올라갔다.
참고로 후프는 지난달 펜자 월드컵서 동메달을 따냈을 때의 점수와 같고, 볼은 개인 최다 점수다. 그 정도로 런던올림픽을 2개월 앞둔 손연재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손연재는 19일 밤 곤봉과 리본 예선을 치르고, 20일에는 종목별 결선에서 메달을 노린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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