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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자신의 이름이 '앵두'로 될 뻔했음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이하 '청불')에는 G6(소녀시대 써니 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의 특별한 손님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보라는 자신의 인연으로 나온 친오빠와 함께 스피트 퀴즈를 진행했다.
보라는 '앵두'라는 단어가 나오자 "오빠, 엄마가 내 이름을 보라 말고, 이걸로 하려고 했잖아. 빨간색 과일"이라고 말하며 정답을 유도했다.
하지만 그의 오빠는 "딸기" "사과" "방울토마토" 등 오답을 이어가다 결국 패스를 외쳐 보라를 흥분하게 했다.
[씨스타 보라(왼쪽)와 그의 친오빠.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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