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정이 7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SK 최정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전서 9회초 9-4로 앞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구원 투수 김광수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다.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본인의 시즌 10호 홈런이고, 2006년에 이어 7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SK는 9회초 현재 10-4로 크게 앞서 있다.
[7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한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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