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최근 '오너'들의 야구장 방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김승연 한화 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아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1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는 박정원 두산 베어스 구단주가 잠실야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박정원 구단주는 이날 경기를 찾아 직접 관람하고 소속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정원 구단주의 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지난 해 수 차례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고 올해는 미국, 일본 전훈지에도 방문할 정도로 구단에 열성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이날 두산은 LG에 0-4로 패하며 구단주에게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잠실구장에서 두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박정원 두산 베어스 구단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