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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 우승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19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에 출연해 크게 오른 행사비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리더 임윤택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등 이후에도 행사를 뛰었나'라는 MC의 질문에 "당연히 1위를 하고 난 후에도 행사를 뛰었다.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갔다"며 "행사비는 원래 받던 금액에서 30배가 뛰었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윤택은 "하기 싫은 행사는 없었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했다. 가장 즐거웠던 행사는 경기장 가서 직접 애국가를 불렀을 때였다. 너무 재밌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명훈은 "애국가는 최고의 가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들었는데 애국가를 부르면서 음이탈이 났었다. 크게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를 자아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1등 이후 행사비가 30배 오른 울랄라세션. 사진출처 =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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