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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정준하 결혼식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전원참석은 아쉽게도 불발될 전망이다.
박명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명수가 MBC '나는 가수다2' 생방송 MC로 나서는 시간과 정준하씨의 결혼식이 겹쳐서 결혼식 참석이 어렵게 됐다. 박명수도 아쉬워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연락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명수 외에도 노홍철 역시 '나가수2' 생방송 경연의 MC로 출연하고 있어 이들 두 사람은 절친한 정준하의 결혼식을 직접 볼 수 없게 됐다.
특히 이번 정준하의 결혼식은 MBC 노조파업 이래 결방 16주째를 맞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공개적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터라 팬들의 기대도 컸지만, 이마저도 어렵게 됐다.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정준하와 '무도'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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