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박지성(맨유)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지성은 20일 오후 수원과 울산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3만7000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필드위에서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K리그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경기장을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하프타임에는 자신의 사인볼 20개를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팬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성은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한 가운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오는 21일에는 태국으로 출국해 '제 2회 아시안 드림컵'을 소화할 계획이다.
[박지성.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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