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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성유리가 '신들의 만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는 20일 오후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마지막 방송 후 "'신들의 만찬'을 통해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멋진 배우들을 만나 행복했고,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신들의 만찬'과 고준영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지난 4개월간 극중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가족 상봉, 하인주(서현진)와의 경쟁 등 여러 차례 눈물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한편 성유리는 오는 31일 허당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영화 '차형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C '신들의 만찬' 종영소감을 전한 성유리.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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