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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엄친딸 김소정이 발라드를 들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김소정은 21일 0시 ‘땀인지 눈물인지’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싱글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땀인지 눈물인지’는 록과 일렉트로닉, 발라드가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발라드곡이다.
김소정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출신으로 당시 명문대인 카이스트 공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해 3월 에스마일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데뷔를 준비해왔다.
작곡가 KZ와 곰돌이가 김소정의 데뷔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 했다.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소정이 직접 출연, 숨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소정의 소속사 측은 “김소정의 울부짖는 듯 한 목소리와 애절한 목소리가 교차하며 슬픈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데뷔 곡”이라면서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김소정의 파워풀한 댄스 실력도 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발라드곡 '땀인지 눈물인지'를 들고 데뷔한 김소정. 사진 = 에스마일 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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