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김하늘, 품격 넘치는 커플샷 공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의 커플샷이 화제다.

장동건, 김하늘은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각각 독설 건축사 김도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오후 두 사람의 커플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묘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극중 캐릭터의 모습을 담아냈다. 독설가답게 까칠한 눈빛을 띄고 있는 장동건과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하늘의 표정이 대비된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하늘은 캐릭터에 100% 빙의된 연기를 펼치며 완벽한 찰떡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남녀배우가 만나 이뤄낸 커플샷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난다.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만큼 예측불허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첫사랑같은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다.

['신사의 품격' 김하늘-장동건(위쪽사진 왼쪽부터).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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