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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전영록의 둘째 딸이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전보람의 동생 전우람이 가수로서의 실력을 공개했다.
소속사 디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을 통해 전우람이 자신의 자작곡 '크러시(Crush)' 어쿠스틱 버전에 맞춰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전우람은 머리를 질끈 묶고 편안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남성 댄서와 안무를 맞추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절도 있는 동작은 컴백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크러시' 외 총 4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을 뽐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 같은 전우람의 실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자질 재능 논란을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한 4곡 모두 프로 작곡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타이틀곡감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크러시'는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다수의 가수들 랩 피처링에 참여하며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랩퍼 도끼(Dok2)가 참여했다.
전우람을 주축으로 데뷔할 힙합 걸그룹 디유닛(D-Unit)은 연습생 중 2명의 멤버를 영입해 3인조로 6월말에서 7월초 출격한다.
[자작곡 '크러시' 영상을 통해 실력을 공개한 전우람. 사진, 영상 = 디비즈니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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