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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이 타투(Tattoo)를 통해 남성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한다.
달마시안은 22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뮤직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목과 팔 등에 페인팅 타투를 새겨 넣고 컴백 무대에 나선다.
달마시안의 타투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 재킷과 타이틀곡인 '이.알'(E.R)뮤직비디오에 선보였던 콘셉트로 라이브 무대를 통해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I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팔과 목 등에 타투가 새겨진 채로 방송될 예정인 달마시안의 '이.알' 컴백 라이브 무대는 MBC뮤직 측의 긴급 제안으로 성사됐다" 며 "이번 무대가 기존 앨범 콘셉트와 가장 부합되는 라이브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달마시안의 타투는 유명 타투이스트 '제이피 프로디지'와 '샤이영'의 손을 거쳐 약 12시간만에 완성됐다. 달마시안 멤버들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호랑이, 심장 무늬 등의 타투를 팔과 목 등에 새겨 넣어 파격적이고 강한 남성의 이미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앞서 달마시안은 2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컴백 무대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파워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강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타투를 통해 남성적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달마시안. 사진 = I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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