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전남전을 lady’s day로 정하고 여성팬을 위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전남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부산 아이돌 파크' 라는 애칭으로 불린 만큼 여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부산은 지난해 여성팬들의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경기를 Lady’s day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여성 관중들 대상으로 특별 티켓을 제공한다. 여성 커플 혹은 3인 이상 단체 관람을 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여성 관중 중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K리그 대표 꽃미남 선수 임상협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시즌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에스코트 Lady 행사'와 'Lady Zone'을 설치해 여성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