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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솔미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드라마 '연애시대'로 유명한 일본 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자의 아내가 과거의 애인을 잊지 못하고 일탈을 꿈꾸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92년 일본 후지TV 방송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박솔미는 극중 진세(홍종현)와 결혼한 결혼 3년차 아내 찬주 역으로 출연한다. 과거 아픔이 있지만 4세 연하 남편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SBS 드라마 '대물',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을 연출한 조현탁 PD가 메가폰을 잡는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내달 20일 첫 방송된다.
[박솔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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