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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지진희, 염정아, 하정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가 전문 연기자 트레이닝 프로그램 액터스리그 2기를 모집한다.
판타지오의 액터스리그 1기는 6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김윤환, 조다현, 김동현을 선발했다. 올해 19세인 김윤환은 이미 코스메틱 브랜드 광고와 걸그룹 헬로비너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아이돌 데뷔 기회를 포기하고 액터스리그에 도전한 조다현은 183cm의 큰 키와 수려한 외모를 갖췄다. 또 다른 합격자인 김동현 역시 태권도 선수 출신의 만능 스포츠맨으로 귀여운 외모에 9등신을 자랑한다.
판타지오 측은 "이들은 향후 다양하고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동시에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작품의 주조연급 출연은 물론, 연예계 전반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액터스리그 2기는 연기에 열정을 가진 남녀지망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판타지오 홈페이지(www.fantagi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기간은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다. 합격자는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작품의 주조연급 출연을 비롯해 본격 매니지먼트 지원과 엔터테인먼트 전문 트레이닝을 무상으로 지원 받게된다.
[액터스리그 1기 김윤환 조다현 김동현. 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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