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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89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그룹 2PM의 우영과 2AM의 조권이 올 여름 솔로 왕좌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우영과 조권은 올 여름 솔로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우영의 솔로 도전은 지난해 10월 '얼라이브(Alive)'를 발표했던 멤버 준수에 이은 두 번째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우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곡을 받고 어떤 스타일의 곡을 타이틀로 결정할 지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조권도 비슷한 시기에 솔로 출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2AM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솔로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조권의 소속사 측은 "원래 더 빨리 나오려고 했는데 조금 미뤄졌다. 아직 앨범 콘셉트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 받은 곡 녹음에 열중이다"며 "우영과는 2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앨범이 공개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여름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2PM 우영(왼쪽)과 2AM 조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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