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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팝스타'출연자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행을 확정 지었다. 또, YG는 2명을 더 영입했고 그 주인공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 누구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K팝스타' TOP10 중 소속사를 확정지은 이들은 JYP행 박지민, 백아연, 박제형과 YG행 이하이와 이승훈, 이미쉘은 6명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남아 있지만, SM측은 이번 시즌 'K팝스타' 출신을 발탁할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 사실상 YG에서 추가로 밝힐 2명만이 이들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현재 TOP10 중 남은 인물은 김나윤, 윤현상, 백지웅, 이정미 등 4명이다.
YG가 추후 공개한다는 2명은 TOP10에서 뽑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김나윤의 경우 톡톡 튀는 개성이 YG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어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또 TOP10에서 떨어진 이정미 역시 실력에서는 심사위원진에 인정받은 상태에서 탈락한 것이라 YG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백지웅은 큰 키와 비주얼에서 스타성을 가지고 있고,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은 부드러운 음색, 출중한 가창력을 겸비하고 있어 누가 YG의 식구가 될 지 더욱 예상하기 힘들다.
더불어 YG는 현재 TOP10에서만 뽑는다고 밝히지 않았다. TOP10 이외에서 캐스팅 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이미쉘, 이정미와 함께 'K팝스타'의 흥행을 이끌었던 수펄스의 손미진과 이승주도 YG에서 뽑을 수 있는 인물로 가정되고 있다.
한편 YG는 조만간 남은 2명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K팝스타' TOP10 중 아직 캐스팅이 공개되지 않은 김나윤-백지웅-이정미-윤현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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