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성유리가 200만 공약을 내걸었다.
성유리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신태라 감독의 영화 '차형사'(제작 영화사 홍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200만 관객 돌파시 강지환의 노숙자 오인 사진을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강지환은 대전 촬영 중 노숙자로 오인받은 에피소드와 관련해 "유리와 밥을 먹고 오던 길에 지하차도에 앉아보고 싶어서 그냥 앉았는데 너무 리얼하게 나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어 "조만간 그 모습을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고,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성유리는 "200만을 돌파하면 제 미투데이에 올리겠다"고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차형사'는 마성의 D라인을 가진 '패션 브레이커' 차형사(강지환)가 패션모델이 돼 런웨이에 잠입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과 강지환 콤비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됐으며 강지환 외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개봉.
[강지환(왼쪽)과 성유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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