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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알앤비 가수 유리가 앨범 발매와 함께 웨딩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
유리는 23일 인터넷을 통해 '100%'의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된'100%'는 인트로부터 강한 비트로 귀를 사로잡는 팝송 멜로디의 싱그러운 곡이다.
곡 '100%'는 오래된 연인들의 편한 습관으로 변해가는 사랑을 고치는 내용으로 여자는 남자친구와 아무리 오래되고 편해도 늘 긴장하며 자신을 예쁘고 멋지고 아름답게 가꾸어 '100%' 의 뜨거운 사랑을 지속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피쳐링에는 독특한 랩 플로우와 보이스를 가진 캐리 다이아몬드'(Carry Diamond)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유리의 앨번과 관련 한 방송관계자는 "모든 장르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내는 카멜레온 같은 그녀의 음악이 더욱 궁금해진다"고 밝혔다.
또 유리는 음원발표와 함께 5월을 상징하는 오띠모 웨딩의 웨딩모델로도 발탁돼 지난주 촬영을 마쳤다.
오띠모 웨딩의 김라파엘 원장은 문화가정 결혼식을 무료로 진행하는 봉사를 하던 중 가수 유리가 축가를 불러 인연이 됐다. 유리의 착한 마음씨에 반한 김라파엘 원장이 먼저 유리에게 웨딩모델을 제안했다.
김라파엘 원장은 "유리씨가 전문적인 모델 이상으로 표정이 좋아서 제안하게 되었다"며 "화사한 5월의 신부처럼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곡이 큰 인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곡 '100%' 음원 공개와 동시에 오띠모 웨딩의 모델로 발탁된 유리. 사진 = 오띠모 웨딩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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