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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속 명품조연, 男배우 시대 만들까 [김미리의 솔.까.말]

시간2012-05-24 07:10:39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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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올해 한국영화는 유난히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000의 재발견'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랐고, 남배우가 사건을 끌어가는 중심축임에도 여배우가 더 주목 받았다.

이런 경향은 19금 영화 러쉬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여배우들의 연열 속,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상대적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은 것.

'화차'의 김민희는 '김민희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건축학개론'의 수지는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간기남'의 박시연은 한국 팜므파탈 여배우의 계보를 이어 나갔으며, '은교'의 김고은은 혜성처럼 등장해 단 한 편의 영화만으로 충무로 블루칩이 됐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은 러블리 대신 까칠 투덜녀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 '돈의 맛' 윤여정은 아들보다 어린 김강우와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하지만 최근 남배우들이 여배우들의 승승장구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남자 조연들의 열연은 영화 속 깨알 재미들을 선사하며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선사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건축학개론'의 조정석과 '차형사'의 이희준이다. 두 사람은 주연배우들에 비교해 짧은 출연분량임에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에서 과거 승민(이제훈)의 친구 납뜩이 역으로 출연했다. 배역을 위해 체중을 늘리고 능청스러운 재수생으로 분한 그는 영화 속 웃음 코드를 책임지며 첫사랑의 아련함에 유머러스함을 곁들였다.

영화 관계자는 "납뜩이가 없었으면 '건축학개론'이 이렇게 까지 호평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조정석이 없었으면 잔잔하기만 한 영화가 됐을 것"이라 평했다.

조정석은 "납뜩이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매력 탓에 배우 조정석이 납뜩당한게 아닐까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건축학개론' 납뜩이에 이어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은시경 역으로 사랑받기까지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이 없었으면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거머쥐긴 불가능했다.

이희준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차형사'에서 허당 경찰 경석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차형사'는 뚱뚱하고 지저분한 형사였던 강지환이 패션모델급 몸매로 변신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모았지만 이희준 역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화에서 이희준은 어딘가 2% 부족한 형사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인라인 스케이트와 관련한 에피소드는 강지환이 모델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영화의 큰 웃음을 책임진다. 주연보다 적은 분량이지만 그가 선사하는 임팩트는 강력하다.

영화 관계자는 "영화를 본 후 이희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주인공이 아닌데도 인터뷰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가 개봉됐을 때 그에게 쏠릴 관심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주연 남자배우들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는 없다. '은교' 박해일의 나이를 뛰어 넘은 70대 열연, '내 아내의 모든 것' 류승룡의 천연덕스러운 전설의 카사노바 연기 등 남자 주인공들도 강력한 한 방을 선보였다.

최근 충무로에는 강력한 여풍이 불고 있다. 이 여풍이 남풍으로 바뀔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건축학개론'에 출연한 조정석(위)과 '차형사'에 출연한 이희준.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사 홍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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