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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소지섭이 SBS 수목극 ‘유령’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연희와 나이로 인한 세대차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가진 소지섭은 나이차이에 대한 질문에 "저야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라며 "나이 차이가 많아서 미안할 뿐이다. 조금 난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소지섭과 이연희는 각각 1977년생, 1988년생으로 무려 11세 차이가 난다.
"세대차이가 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소지섭은 "세대차이가 나겠죠"라면서 "나는 못 느낀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런 소지섭의 호언장담에 이연희는 "세대차이 난다는 것보다 뭔가 공감될 만한 것들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소지섭은 "없다는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이연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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