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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90년대 최고의 남성 댄스그룹으로 불렸던 R.ef가 제2의 전성기를 노린다.
R.ef의 이성욱과 성대현은 지난 1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돌입했다. 은퇴했던 원년멤버 박철우도 동참한다.
팀 내에서 랩을 맡았던 박철우의 합류 소식에 팬들과 주변 동료 가수들은 끈끈한 이들의 우정에 열렬한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이들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
오는 7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R.ef는 유명 작곡가 주영훈을 비롯 많은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작업에 한창이다. 자신들의 색깔에 트렌드를 조화시켜 남성적이고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치북' 방송 녹화 때에도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내심 놀라우면서도 너무 기뻤다"며 "현재 멤버들 모두 데뷔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팬들께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7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창 작업 주인 R.ef의 이성욱(왼쪽)과 성대현. 사진 = AURA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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