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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다른나라에서'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유준상의 귀국 일정이 연기됐다.
유준상은 당초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조금 더 프랑스 칸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유준상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준상 씨가 28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KBS 2TV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스케쥴은 문제 없다"며 협의가 이미 끝났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수상 여부는 잘 모르지만 칸 분위기가 좋다. 현장에서도 '다른나라에서' 인터뷰 문의가 많이 오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준상은 '다른나라에서'가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정받자 지난 20일 출국했다.
[칸 영화제 참석 중인 유준상.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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