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강남 한복판 ‘힐링하우스’ 공개 “자연 그대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혜은의 '힐링 하우스'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김혜은은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치과 의학박사인 남편 김인수 씨와 딸 가은 양과 함께 강남 도시 한복판에서 행복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집 공개에 앞서 김혜은은 "리얼로 가기로 했다. 어차피 일상생활은 다 똑같은 건데 얼마나 예쁘게 나오겠냐"고 말하며 있는 그대로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혜은의 집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음에도 야외 정원이 꾸며져 있었다. 맨발로 정원을 누비고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상추와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등 자연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힐링하우스’를 지은 이유에 대해 김혜은은 딸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딸 가은이가 아토피가 있었다. 그래서 다른 건 안 보고 정원이 있는 집을 찾았다. 이 집으로 옮겨오고 난 뒤 아토피가 싹없어졌다"고 말했다.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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