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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J 박유천이 해외네티즌이 뽑은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연기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같은 결과는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가 해외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후 나타난 것. '쇼비즈 코리아'는 지난 5월초부터 23일까지 아리랑TV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한류팬 753명을 대상으로 한류스타에 관해 총 8개 항목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박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미스 리플리', 그리고 현재 방송중인 '옥탑방 왕세자'까지 연이어 드라마에 캐스팅되면 기성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기대되는 연기돌'에서는 박유천 1위외에 임시완(제국의 아이?Y) 2위, 정용화(씨엔블루) 3위, 이기광(비스트) 4위, 탑(빅뱅) 5위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로는 유리(소녀시대)가 10위로 가장 높으며, 윤아 수지 유이 지연 순으로 각각 11위~14위.
한편 '최고 동안 종결자' 항목엔 임수정, '패션스타일리스트 삼고싶은 스타'에는 지드래곤, 민낯이 아름다운 여자스타'에는 수지, '드라마 최고 키스신'은 '커피프린스'의 공유-윤은혜, '최고 초콜린 복근 남자스타'는 택연, '최고 핫바디 여자스타'로는 소녀시대 유리, 그리고 '걸그룹 댄스중 커버댄스를 추고 싶은 댄스'는 소녀시대의 '더보이스'가 각각 1위로 뽑혔다.
이번 조사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부터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구미와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를 거쳐 중국 호주 UAE 이집트 이라크 등 중동까지 전세계를 망라한 해외 네티즌들이 참가해 한류스타 판도를 알아보게 하는 의미가 있다.
[사진 =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연기돌에 선정된 박유천('옥탑방 왕세자'중 한 장면)]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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