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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준수가 태국을 시작으로 두 달에 걸쳐 진행될 아시아 투어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준수는 5월 27일 오후 6시 태국 방콕 로얄 시암파라곤에서 4천 석 규모의 '시아 아시아 투어 인 태국'(XIA 1st Asia tour in Thailand)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준수의 콘서트는 현지에서 많은 기대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태국 공연의 티켓 1차 분이 10분만에 매진 됐다. 또한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또 "서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아시아 전 지역에서 시아의 공연을 유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 콘서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펼친다. 또 파격적인 안무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준수는 오랜만에 만나는 아시아 팬들을 위해 최근 근황과 이번 솔로앨범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힌다.
돌풍을 예고 하고 있는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는 27일 태국을 시작으로 6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7개 도시에서 열린다.
[솔로앨범으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김준수.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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