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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한지민이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마지막회 촬영 중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회. 부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극 중 현재에 사는 박하(한지민)의 모습이 아닌 300년 전 조선의 부용(한지민)의 모습으로, 그는 '옥탑방 왕세자' 20회 대본을 손에 쥐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된 300년 전 조선에서의 복장과 똑같은 한복을 입고 있는 한지민은 꽃이 수놓인 복면을 두르고 있다. 이 복면은 왕세자 이각(박유천)이 박하가 부용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상징적인 물건이다.
이에 네티즌들이 마지막 회에서 한지민이 300년 전 부용으로 돌아가냐며 추측하며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용으로 돌아가나" "스포일러인가?" "벌써 마지막회라니" 등의 댓굴을 남겼다.
한편 SBS '옥탑방 왕세자' 마지막회는 2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한지민. 사진 출처 = 한지민 페이스북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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