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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서희가 여배우들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장서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중국과 국내 연예계의 차이점에 대해 "중국은 의외로 개방적이다. 여배우들의 스캔들에 신경 쓰지 않고 스캔들이 연기력의 잣대가 되지 않아 활발히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내에서는 스캔들이 나면 공백기를 가져야 하고 복귀한 후에도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따라붙는다. 그런 점이 슬프다"고 국내에서 여배우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놨다.
또 이날 녹화에서 장서희는 "국내에서 한물 가 중국으로 갔다"는 눈초리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장서희가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여배우들의 스캔들에 대한 생각을 밝힌 장서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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