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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티켓오픈 10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뮤지컬 어워드 사무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부터 예매를 시작한 더 뮤지컬 어워즈는 11시 10분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였다.
작년에 이은 매진 사례는 배우, 관객 및 뮤지컬 관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뮤지컬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은 더 뮤지컬 어워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더 뮤지컬 어워즈는 지난 5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 조승우와 차지연을 소개하고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더 뮤지컬 어워즈는 시상의 통합과 심사방식의 혁신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시상은 작년까지 국내와 해외로 구분해 시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의 뮤지컬상'으로 통합했다.
심사 방식은 공연담당 기자 60명, 뮤지컬 관계자 40명 등 100명으로 구성된 본심 심사단의 투표로 최종 수상을 결정해 공정성을 높인다.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는 6월 4일 오후 6시 2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되며 종합편성채널 JTBC, Q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 홍보대사 차지연 조승우(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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