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강지환이 영화를 위해 살을 찌우고 뺐던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지환은 23일 트위터에 "'차형사' 촬영 전부터 약 1개월간 D라인 만들기에 열중(?)했던 사진 공개합니다"라며 "12kg 찌우고 15kg 빼는 거 정말 힘들었어요. 다음주면 드디어 개봉이네요 차형사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D라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하루에 6끼를 먹으며 살을 찌웠던 그의 몸매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처럼 강지환은 크랭크인을 앞두고 CG의 힘을 빌리는 대신 실제로 몸무게를 불리는 등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한편 신태라 감독의 영화 '차형사'는 마성의 D라인을 가진 '패션 브레이커' 차형사(강지환)가 패션모델이 돼 런웨이에 잠입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지환 외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 등이 출연했다. 오는 31일 개봉.
[강지환의 D라인 변천사. 사진출처 = 강지환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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