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세호 기자] 최진행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은 2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팀이 0-4으로 뒤져 있던 5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앤서니의 초구 146km짜리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겼고, 타구는 그대로 좌월 아치를 그렸다. 지난 9일 대전 KIA전 첫 홈런 이후 13경기 만에 터진 시즌 2호포였다.
한편 현재 5회말이 진행 중인 경기에서 한화는 KIA에 1-4로 뒤져 있다.
[시즌 2호포를 터뜨린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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