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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김민준이 여자 친구의 선물을 사기 위해 애장품을 팔았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배우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등 영화 ‘후궁:제왕의 첩’ 팀이 출연했다.
김민준은 “사랑에 미쳐서 애장품까지 팔아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산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친구와의 기념일에 선물을 살 돈이 없어서 분신 같은 바이크를 팔아 여자 친구를 위한 목걸이를 샀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다이아몬드 목걸이었냐?”고 물었고 김민준은 “작은 아이아몬드”라며 “여자 친구가 목걸이를 잘 안하고 다닌다. 내가 미쳤지”라고 답해 MC들과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김민준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민준이 친구의 소개로 여자 친구를 만나 1년 정도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미모의 여성이다.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자 친구의 선물을 사기 위해 애장품을 판 적이 있다고 밝힌 김민준. 사진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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