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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김민준이 여자 친구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배우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등 영화 ‘후궁:제왕의 첩’ 팀이 출연했다.
김민준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애장품을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빨리 결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 운동회의 학부모 달리기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덧붙였다.
김민준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민준이 친구의 소개로 여자 친구를 만나 1년 정도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미모의 여성이다.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준이 출연한 영화 ‘후궁’은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내달 6일 개봉 된다.
[여자 친구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김민준. 사진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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