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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출신 남성 듀오 50kg가 국내 최초로 드라마에서 정식 가수 데뷔 무대를 갖는다.
25일 50kg(박민, 이찬영) 소속사에 따르면 50kg은 29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최초 데뷔한다.
50kg는 지난 4월 '빛과 그림자'에서 1980년대 가수로 깜짝 출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기존 신인 가수들이 음악 프로그램이나 예능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지는 것과는 이례적으로 50kg는 국내 최초로 인기 드라마에서 가수로서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50kg의 데뷔곡 프로듀싱은 MBC '위탄2'의 멘토였던 작곡가 윤일상이 맡았다. 데뷔 음원은 27일 0시에 공개된다.
[MBC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정식 데뷔하는 50kg의 이찬영(왼)과 박민. 사진 = 내가 네트워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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