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재중, 첫 사극도전 초읽기 '주말남친' 등극?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김재중이 첫 사극 도전을 앞두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첫 방송될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MBC '닥터진'의 김재중이 강인한 꽃무관부터 일편단심 순정마초까지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잡기에 나선다.

첫 사극 도전을 앞둔 김재중은 절대적인 사극 비주얼로 방영 전부터 꽃무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캐스팅 발표에 이은 촬영 스틸컷 공개, 제작발표회, OST 참여 등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25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재중은 뛰어난 무예 실력과 강한 승부욕을 지닌 포도청 종사관의 모습과 더불어 사랑하는 여인 홍영래(박민영 분)에 대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품고 있는 순정마초의 모습까지 그려나갈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방극장 꽃무관 상륙! 주말 외출 금지령이다", "'닥터진'을 통해 만능돌 김재중의 능력이 입증되길", "새로운 연기 도전 기대된다", "김재중 주말 남친 등극하나" 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5일 0시를 기해 김재중이 부르고 직접 작사한 '닥터진' OST '살아도 꿈인 것처럼'이 공개된다.

[첫 사극도전작 MBC '닥터진'을 통해 매주 주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김재중.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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